이천온천
단순천(單純泉)으로, 탕온은 30℃ 정도이며 외상,습진,신경통,부인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한증막
한증(汗蒸)은 불을 때서 뜨겁게 달군 한증막에 들어 앉아 땀을 내어 병을 고치는 것을 말한다. 한증을 하면 뜨거운 열기가 피부의 모공을 확장시켜 땀을 흘리게 해주는데,이 과정을 통해 몸속에 들어 있는 노폐물이 빠져 나오므로 한증을 하고 나면 몸이 상쾌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또 체온보다 높은 온도가 피하 깊숙한 곳까지 곧바로 전달되므로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또 일시에 땀을 비 오듯 쏟아내므로 피부에 달라붙어 있는 괴사된 각질이 저절로 분리되므로 피부에 생기가 도는 것도 한증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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